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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5월 19일 09시 51분 KST | 업데이트됨 2021년 05월 19일 13시 19분 KST

허재 막내 아들 허훈이 가족 여행 때 오전 6시부터 밤까지 가족 요구를 맞추다 아무것도 못했다고 털어놨다

”성인이 돼서 첫 가족 여행이어서 가장 뜻깊고 좋은 추억이었지만..." - 허훈

허재의 막내아들 허훈이 효도 관광을 떠났다가 가족의 요구 사항을 들어주느라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KBS 2TV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5월 18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허재와 아들이자 농구선수인 허웅, 허훈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성인이 된 후 처음으로 떠났던 가족 여행을 회상했다.

이날 동생인 허훈은 효도 관광을 갔다왔냐는 질문에 ”시즌 끝나고 두 달 정도 쉬는 기간이 있어서 발리를 다녀온 적이 있다”고 밝히며 ”우리 형제가 항공권, 숙박비 등 모든 비용을 부담해서 발리로 갔다왔다”고 자랑스럽게 답했다.

KBS 2TV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이에 놀라워하는 MC들에게 형 허웅은 ”그때 많이 나왔다”며 씁쓸해 해 웃음을 안겼다. 이들은 ”제일 좋은 데로만 가고 싶어서 호텔도 네 군데나 잡고 좋은 코스로만 짜서 그랬다”고 답했다.

허훈은 ”성인이 돼서 첫 가족 여행이어서 가장 뜻깊고 좋은 추억으로 남았다”고 여행 소회를 밝혔다.

KBS 2TV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다만 허훈은 ”여행 후 돌아와서 생각한 게 ‘아 진짜 여행은 여행은 마음 맞는 사람끼리 가야한다’고 깨달았다”고 답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그는 ”아버지, 어머니, 형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가족 넷 다 자기 주장이 강하고 취향이 다르다. 생활 패턴도 다 달라서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KBS 2TV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이어 ”아버지는 오후 4시, 5시에 일과를 시작하고 어머니는 오전 6시에 시작해서 5시에 끝난다. 형은 또 관광 좋아한다. 저는 제 생활이 없었다”며 ”저는 아침에 어머니랑 수영하고, 낮에 형이랑 관광하고 저녁에 아버지랑 술을 마셔야 했다”며 막내의 고충을 토로했다.

 

황혜원: hyewon.hwang@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