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의 왕소, 해수 커플이 ‘호텔 델루나’에서 재회한다.
조이뉴스24는 18일 오전 이준기가 ”최근 tvN 토일 드라마 ‘호텔 델루나’ 특별 출연 촬영을 마쳤다”라고 단독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방송된 SBS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에서 각각 왕소, 해수 역을 맡아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에 이준기 소속사 나무액터스는 이준기가 ‘호텔 델루나’에 특별 출연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마이데일리에 따르면 나무액터스 관계자는 ”(이준기가) 아이유씨와의 친분으로 출연이 성사됐다. 어떤 역할로 등장할지는 본방송을 통해 확인해주시라”라고 전했다.
이준기는 오는 20일 방송되는 3회에 등장할 예정이다.
‘호텔 델루나’는 하버드 출신 호텔리어가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리는 드라마다. 지배인 역에는 배우 여진구가, 호텔 델루나 사장 역에는 아이유가 캐스팅됐다. 매주 토, 일 오후 9시 tvN에서 방송된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