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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여진구 주연 드라마 '호텔 델루나'가 미국에서 TV 시리즈로 제작된다

스카이댄스 TV 대표는 "화려한 비주얼 판타지가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tvN '호텔 델루나'
tvN '호텔 델루나' ⓒtvN

제작사 스튜디오 드래곤이 만들고 tvN에서 방영된 드라마 ‘호텔 델루나’가 미국에서 TV 시리즈로 제작된다.

스튜디오 드래곤은 ‘호텔 델루나’ 미국 TV 시리즈를 현지 유명 제작사 스카이댄스와 공동 기획 및 제작한다고 24일 알렸다.

‘호텔 델루나’는 배우 이지은(아이유), 여진구 주연 드라마로 지난해 방영된 tvN 드라마 가운데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미국판 TV시리즈 ‘호텔 델루나‘에는 ABC ‘스캔들’ 작가 겸 공동 프로듀서, 스카이댄스 TV ‘얼터드 카본’ 제작총괄을 맡았던 앨리슨 샤프커가 작가로 참여한다.

앞서 CJ ENM과 스튜디오 드래곤은 올 2월 스카이댄스와 드라마, 영화 등 글로벌 콘텐츠 공동 제작 및 투자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스카이댄스는 영화 ‘터미네이터’, ‘6 언더그라운드‘, ‘미션임파서블‘과 드라마 ‘그레이스 앤 프랭키‘, ‘얼터드 카본’ 등을 제작했다.

빌 보스트 스카이댄스 TV 대표는 ”호텔 델루나는 인간의 삶, 잃어버린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바탕에 둔 화려한 비주얼 판타지가 될 것”이라며 ”‘호텔 델루나’만의 화려한 비주얼 판타지를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전할 수 있어 무척 흥분된다”고 리메이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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