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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5월 17일 15시 52분 KST

홍석천이 도움 요청하는 연락 받기 위해 휴대폰 알람을 꺼놓지 못한다며 토로한 고충

”장난문자와 돈에 관련된 문자는 좀 힘이 든다"

인스타그램
방송인 홍석천

방송인 홍석천이 금품 요구 연락이 너무 많이 온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홍석천은 17일에 “‘전참시’ 방송 잘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정말 많은 분이 연락을 주신다. 상담해드리는 모습 때문에 더 많이 문자가 오는데, 바로바로 답장 못 해 드려서 미안하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문자가 너무 많이 오고 있는 상황이 됐고, 부탁을 드리자면 너무 늦은 밤에 보내시면 잠을 못 잔다”며 “급한 거 아니면 밤 12시 이후에는 가급적 자제해 달라. 진짜 긴급한 문자를 놓치는 경우가 있다”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장난 문자와 돈에 관련된 문자는 저도 좀 힘이 든다”며 “큰 도움은 못 되겠지만 제가 손잡아줘야 할 동생들이 있어서 짧게라도 대화하는 거니까 큰 칭찬도 안 하셔도 된다. 응원만 살짝 해주시고 나와 다름에 대해 조금만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시면 그걸로 만족한다”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그는 “우리는 모두 서로 다른 존재다. (저 역시) 부족한 사람이기 때문에 응원만 조금 부탁드리겠다. 오늘도 행복하게. 하루하루 아름답게 살아가길 바란다”고 덧붙이며 글을 마무리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방송 등을 통해 사람들에게 편견 없이 대해주시는 마인드를 보며 항상 보고 배우게 됩니다”면서 그에게 응원을 보냈다.

 

한편 앞서 홍석천은 지난 15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석천이 SNS를 통해 많은 사람의 고민을 상담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과거 한 중학생이 세상을 떠나기 직전 자신에게 전화해 말릴 수 있었던 일화를 털어놔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그는 ”불면증이 생겼다. 알람을 못 꺼 놓는다. 진동으로 못 해 놓는다. 혹시 내가 놓칠까 봐. 하나하나를 못 놓겠다”고 털어놨다. 

 

 

 뉴스1/허프포스트코리아 huffkore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