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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3월 02일 11시 59분 KST

베를린영화제 감독상 호명에 홍상수와 김민희가 포옹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

홍상수, 김민희는 지난 2017년 연인 관계임을 인정했다

Anadolu Agency via Getty Images
서영화, 김민희, 홍상수 감독 

홍상수 감독이 베를린 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의 기쁨을 배우 김민희와 함께 나눴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각) 홍 감독은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영화 ‘도망친 여자’로 은곰상(감독상)을 받았다. 홍 감독이 수상자로 호명되자 김민희는 그를 끌어안으며 수상을 축하했다.

베를린 국제영화제 영상 캡처
베를린국제영화제 

이날 홍 감독은 수상 소감에서 ”모든 사람에게 감사드리고 싶다. 나를 위해 일해준 사람들, 영화제 관계자들, 심사위원에게 감사드린다”고 영어로 말했다.

그는 이어 ”괜찮다면 두 여배우가 일어나 박수를 받았으면 좋겠다”며 ‘도망친 여자’의 주연인 김민희와 서영화를 언급했다. 이후 김민희와 서영화가 자리에서 일어나자, 관중은 이들을 향해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도망친 여자’는 남편이 출장을 간 사이 세 명의 친구를 만나게 되는 감희(김민희)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홍 감독과 김민희가 함께 작업한 7번째 작품이다. 영화는 올봄 국내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 2017년 연인 관계임을 인정했다. 이후 비판 여론이 이어지자 국내 공식 행사에는 나서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