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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가 "17일 대구에서 무소속 출마 선언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탈당은 25일에 할 것이라고 전했다.

  • 이진우
  • 입력 2020.03.15 13:37
  • 수정 2020.03.15 13:38
홍준표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홍준표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뉴스1

미래통합당 공천에서 배제(컷오프)된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17일 대구에서 무소속 출마 선언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 전 대표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25년 헌신한 이 당을 잠시 떠나 무소속으로 출마 한다는 것 자체가 모험이고 협잡에 의해 막다른 골목에 처했지만 이번 총선은 피할수 없기에 대구 수성을에서 대구 시민들의 시민 공천으로 홍준표의 당부를 묻기로 했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홍 전 대표는 ”화요일 오후 2시에 대구 수성못 이상화 시비 앞에서 대구 선언문을 밝힐 것”이라며 ”문정권을 타도하고 2022년 정권 탈환의 선봉장이 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홍 전 대표는 또 ”탈당은 무소속 후보 등록하기 직전인 3.25에 할 예정”이라며 ”반드시 승리하고 원대 복귀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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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2020 총선 #미래통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