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민 딸 라원이가 동생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9일 홍경민 부부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에는 “라임아, 언니가 만이 사랑한대. ‘가득 찰 만(滿)’인 건가. 조용하면 사고 치는 건 6살도”라는 글과 사진 여러 장이 올라왔다.
공개한 사진 속에서 라원이는 ‘라임아 만이 만이(많이 많이) 사랑해’라고 쓴 책을 든 채 서 있다. 특유의 귀여운 표정이 눈에 띈다. 또다른 사진에서는 눈썹 그리는 아이브로우로 얼굴에 낙서하고 있는 라원이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해시 태그로 ‘#홍라원 #6살 홍라원 #아이브로우야 #내려놔’라고 덧붙였다.
라원이의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에 SNS 이용자들은 “귀엽다”는 반응과 함께 반가움을 드러냈다.
한편 홍경민은 지난 2014년 해금연주가 김유나씨와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딸 라원이와 라임이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