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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2월 05일 07시 53분 KST | 업데이트됨 2021년 02월 06일 05시 46분 KST

TV조선 '미스트롯' 홍지윤이 '배 띄워라'로 본선 3차전 진(眞)에 등극했다 (네이버TV 영상)

앞서 송가인·임영웅도 본선 3차전에서 진을 차지한 뒤 최종 우승했다.

TV조선
TV조선 '미스트롯' 홍지윤 에이스전 배띄워라

미스트롯2’ 홍지윤이 강력한 우승 후보로 급부상했다.

지난 4일 TV조선 ‘미스트롯 2’에서는 본선 3차, 2라운드 에이스전 무대가 공개됐다. 앞서 1라운드 팀전 점수를 합산해 최고점을 받은 팀은 전원 준결승에 진출한다.

이날 홍지윤은 녹용 시스터즈 팀 내 에이스였던 김다현을 대신해 무대에 올랐다. 12살인 김다현이 부담감에 끝내 눈물을 흘리자 대신 자원했던 것. 홍지윤은 팀전에서 2위를 차지한 녹용 시스터즈 막판 역을 위해 주특기인 ‘국악’을 꺼내들었다.

송소희의 ‘배 띄워라’를 선곡한 홍지윤은 도입부터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내며 시선을 압도했다. 이어 국악 전공자다운 구음을 선보이면서 언택트 관객단과 싳 모두를 사로잡았다.

무대가 끝나고 장윤정은 ”심사위원과 관객단, 시청자 모두에게 행복감을 느끼게 해줬다”는 극찬과 함께 ”결승 무대였더라면 바로 진”이라고 밝혔다.

작곡가 조영수는 홍지윤 무대에 ”어떤 곡을 써야 할지 밑그림이 그려진다”고 말했고, 이에 질세라 ‘호랑이 심사위원’ 박선주는 ”제가 가사를 쓰고 싶다”고 덧붙였다. 평소 깐깐한 심사평으로 눈길을 끌었던 박선주조차 ”너무 예쁜 것이 유일한 단점”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홍지윤은 1200점 만점에 1194점이라는 경이로운 점수로 팀을 1위로 끌어올렸고, 본선 3차전 진의 영광까지 차지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가 됐다. 앞서 ‘미스트롯’ 송가인, ‘미스터트롯’ 임영웅 역시 본선 3차전에서 진을 차지한 이후 탄력을 받아 우승한 바 있다.

김임수 에디터 : imsu.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