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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이 내게 주신다고 했다” 홍현희가 시부모님이 직접 가꾼 밭의 규모를 '900평'으로 정확히 알고 있는 이유

“그냥 하신 소리다” - 제이쓴

MBC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전지적 참견 시점’ ⓒMBC

홍현희가 시부모님이 가꾼 밭을 자랑했다. 

2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제이쓴 부모님이 직접 가꾼 밭에 방문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이날 홍현희 매니저도 김장김치를 먹기 위해 함께 했다. 홍현희는 매니저에게 “밭을 한 바퀴 돌면 뷔페 왔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가면 밤, 사과, 고추, 상추, 콜라비 등이 있다”라고 자랑했다. 이에 매니저는 “아버님 밭이 그렇게 넓냐”며 놀란 반응을 보였다.

“밭이 900평”이라는 홍현희 말에 제이쓴은 “500평 아니냐”고 물었다. 그러자 홍현희는 “900평이다. 아버님이 내게 주신다고 해서 정확하게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제이쓴이 “그냥 하신 소리다”라고 했지만, 홍현희는 “설마 그냥 하신 말이겠냐”고 굳은 믿음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에 제이쓴이 “주셔도 (아들인) 나한테 주지 않겠느냐”고 어이없어하자 홍현희는 “공동명의다”라고 받아쳤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전지적 참견 시점’ ⓒMBC

홍현희 매니저는 제이쓴에게 “아버님이 원래 농사를 지으셨냐”고 물었다. 제이쓴은 “아버지가 회사 생활 하면서 주말에 가꾸셨다. 살던 동네랑 멀지 않았다. 나도 경운기를 타고 다녔다”며 홍현희도 몰랐던 사실을 고백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이후 제이쓴 부모님 밭에 도착한 세 사람. 도착하자마자 홍현희는 “웰컴 푸드를 먹어야 한다”라며 밭에 있는 채소를 먹어 웃음을 안겼다. 홍현희는 시어머니가 담근 된장에 고추를 찍어 먹었고, 그 옆에서 천뚱이 익숙하게 가지 고추를 먹고 있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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