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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건강 때문에 뺐다" 호흡 곤란으로 힘들었던 홍현희는 건강한 다이어트로 54kg까지 감량했다

홍현희의 아침 루틴이 완벽하게 달라졌다.

방송인 홍현희.
방송인 홍현희. ⓒTV조선

다이어트 대성공한 방송인 홍현희가 비포 앤 애프터를 공개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와카남(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에서 홍현희는 눈 뜨자마자 유튜브를 보며 운동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달라진 게 또 있었다. 홍현희는 아침 기상 후 온수 70%, 냉수 30%의 미온수로 속을 깨운다고 했다.

눈에 띄게 날렵해진 모습에 이휘재는 ”몇 kg 빠진 거냐?”라고 물었고, 홍현희는 ”최대로 많이 쪘을 때가 70kg까지 갔다. 현재는 공복에 54kg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무려 16kg를 감량한 것.

아침부터 열심히 운동하는 홍현희.
아침부터 열심히 운동하는 홍현희. ⓒTV조선

홍현희가 이렇게까지 다이어트에 몰두한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

언젠가부터 호흡이 쉽지 않았던 홍현희는 공황장애를 의심했는데 그보다는 살이 문제였다. 홍현희는 ”살이 너무 쪄 횡격막이 눌리면서 호흡이 안 됐다. 이러다가 큰일날 수도 있겠다 싶었다. 정말 건강 때문에 뺐다”라고 말했다.

앞서 홍현희는 한 프로그램에서 다이어트 비법을 밝혔는데, 즐기던 야식을 딱 끊고 저녁 8시 이후 아무것도 먹지 않았다고 했다. 여기에 30분 정도 가벼운 산책 등 꾸준한 운동을 더했다.

자극적인 양념 맛을 좋아하던 홍현희는 식습관도 달리했다. 도저히 포기할 수 없었던 양념을 어린이용으로 모두 바꿔버렸다. 간장, 된장, 고추장 등 양념을 나트륨이 적은 어린이용으로 대신했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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