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근에 성공한 코미디언 홍현희가 혹독하게 다이어트를 한 이유를 공개했다.
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에 출연 중인 홍현희는 지난 25일 방송에서 보다 건강해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MC 정형돈은 그런 홍현희를 향해 ”요즘 3대 미인은 전지현, 김태희, 그리고 홍현희라는 이야기가 있다”라며 말했다. 그러자 홍현희는 “3대 도둑이죠. 연정훈, 비 그리고 제이쓴이다. 제이쓴은 진짜 의적이다”라며 맞받아치면서 여전한 유머를 뽐냈다.
최근 다이어트에 집중하고 있는 홍현희는 ”이렇게 살을 뺐다는 이야기는 2세에 성큼 다가간다는 계획이죠”라고 설명했다. 결혼 4년차인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올해 초 ”이제 결실을 맺어야 할 때”라며 2세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후 홍현희는 건강을 관리하며 본격적인 2세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에는 광고 촬영 현장에서 복근을 공개하며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홍현희의 다이어트 비법은 운동말고도 더 있었다. 홍현희는 유튜브 ‘스튜디오 와플’에 출연해 나트륨이 적은 어린이용 조미료를 비결로 꼽았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