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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5월 22일 21시 30분 KST | 업데이트됨 2022년 05월 22일 21시 32분 KST

“다른 건 다 허상!!!” 홍혜걸이 최근 폐 절제 수술을 받은 후 가족과 건강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고 털어놨다

너무너무 맞는 말이다!

SBS ‘집사부일체’ 방송 화면 캡처
최근 폐 절제 수술을 받은 홍혜걸.

의학전문기자 출신 방송인 홍혜걸이 폐 절제 수술을 받은 후 가장 중요하다고 느낀 2가지를 꼽았다. 바로 건강과 가족이었다.

22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부부의 날을 맞아, 최악의 건강 위기를 극복한 홍혜걸-여에스더 부부가 사부로 출연했다. 앞서 홍혜걸은 간유리음영증상으로 폐 절제 수술을 받았다고 밝힌 상황. 이에 대해 홍혜걸은 “3주 전에 폐를 잘라내는 수술을 했고, 200g 정도를 잘라냈다”라고 털어놨다.

SBS ‘집사부일체’ 방송 화면 캡처
가족과 건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수술을 받고 나니까 남는 건 2가지 밖에 없더라. 하나는 건강이고, 다른 하나는 가족”이라며 “다른 건 다 허상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수술 후 성격이 조금 더 온화해졌다. 살도 5~6kg 정도 빠졌다”라고 전했다.

이날 홍혜걸-여에스더 부부는 건강 꿀팁을 전수하기도 했다. 홍혜걸은 “건강을 지키려면 가장 주의해야할 것이 딱 하나, 바로 혈당(혈액 속에 들어있는 포도당의 농도)”이라며 “더 문제는 한국의 당뇨 환자 수가 무려 337만 명(2017년 기준)이라는 거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혈당이 높으면 생명을 잃는 경우도 많다”면서 “높은 혈당은 방치하면 안 되는 심각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또 “혈당 관리에 제일 안 좋은 건 과도한 단 것을 섭취하는 것”이라며 “필요에 따라 먹는 건 괜찮은데, 단것을 탐닉하는 것은 혈당 관리에서 최악의 식습관”이라고 덧붙였다.

SBS ‘집사부일체’ 방송 화면 캡처
높은 혈당을 방치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뇨 환자의 혈관은 마치 꽉 막힌 고속도로 같은 것”이라며 “내 몸에서 필요로 하는 포도당을 적재적소에 쓰지 못하고 혈관 안에 쌓이게 되는 것”이라고 경각심을 일깨웠다. 여에스더 역시 “(당뇨에 걸리고) 10년이 지난 뒤에는 망막 합병증으로 실명할 수도 있고, 손끝의 신경이 상해서 발을 잘라 내거나 콩팥이 나빠져서 투석을 받는 경우도 있다”라고 경고했다. 

 

서은혜 프리랜서 기자 huffkore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