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에 홍은희가 남편 유준상을 따라 배우를 꿈꾸는 두 아들에 대해 털어놓는다.
오는 3월 9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KBS2 2TV 새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의 세 자매, 홍은희, 전혜빈, 고원희가 출연한다.
이날 홍은희는 올해로 벌써 19살, 13살 된 아들 둘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고3이 된 첫째 아들에 대해서는 ”한참 진로에 대해 고민 중”이라며 ”나중에 왠지 배우를 할 것 같다”는 말을 남겨 그의 선택지 안에 ‘배우’도 있음을 짐작게 했다.
또한 최근 초등학교 6학년이 된 둘째 아들 또한 배우가 되고 싶다고 선언했음을 알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아들이 엄마, 아빠의 작품을 그렇게 열심히 본 적이 없는데, 요즘 아빠가 출연한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 빠졌다”며 ”그 드라마를 계기로 갑자기 배우가 될 거라 선언하더라”라고 밝혀 ‘배우 집안 탄생’을 예고했다.
함께 출연한 전혜빈 또한 홍은희의 두 아들에 대해 ”첫째 아들은 조각 같은 외모로 원빈의 느낌이 있다”며 ”둘째 아들은 누가 봐도 ‘유준상 미니미’로 너무 사랑스럽다”고 전해 홍은희의 어깨를 으쓱하게 했다고.
홍은희와 유준상의 두 아들과 관련된 자세한 일화는 오늘 9일 저녁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혜원: hyewon.hwang@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