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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9월 17일 08시 13분 KST

"전학 온 나에게 첫 친구가 되어준 너" 스우파 홀리뱅 리더 허니제이의 초등학교 친구가 단 댓글은 눈물 줄줄 나게 하는 미담이다

그때나 지금이나...

허니제이 인스타그램/온라인 커뮤니티
허니제이 

Mnet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 중인 홀리뱅 리더 허니제이(정하늬)의 감동적인 초등학교 시절이 전해졌다.

16일 홀리뱅의 ‘스우파’ 메가 크루 미션 무대 영상에는 허니제이의 초등학교 친구라고 밝힌 A씨가 쓴 댓글이 달렸는데, A씨는 허니제이에 대해 ”전학 온 후 사투리 쓴다고 소외당할 뻔했던 나에게 처음으로 친구 하자고 했던 너”라고 표현했다. 

A씨는 ”오래전 인연일지 몰라도 내겐 전학 오자마자 첫 친구로, 너의 기억이 아주 소중하구나”라며 ”너의 언행은 예나 지금이나 한결같더라. 그래서 사람들이 너의 매력에 빠져 이렇게 난리인 건가 봐”라고 웃음을 지었다.

그러면서, ”지금도 정신없어 이 글을 읽을지 모르겠지만 진짜 내가 다 뿌듯하고 자랑스러워서. 그리고 어린 시절 그때 너무 고마웠었다고 말하고 싶다”라며 ”네 덕에 사투리도 고치고 잘 적응해서 초등학교 3학년반 잘 보냈었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A씨가 쓴 댓글의 일부 

A씨는 허니제이가 초등학생 때부터 친구들에게 춤을 가르쳐 주는 춤 선생이었다며 ”초3 때부터 너가 춤추는 걸 그렇게 좋아하고 잘 추는 걸 알았지만 이렇게 너의 소식을 인스타가 도배되도록 보게 되니 내가 다 자랑스럽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A씨는 자신이 오랜 시간 혈액암으로 투병했음을 밝히며 ”언제나 모두의 건강과 너의 행보를 응원해”라고 허니제이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