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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힘찬이 강제추행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강제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보이그룹 B.A.P 멤버 힘찬이 강제추행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뉴스1

힘찬은 지난 7월 지인들과 동행한 펜션에서 20대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기남양주경찰서 관계자는 지난 9일 B.A.P 멤버 중 한 사람이 강제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피해 여성은 당시 ”힘찬과 지인 등 20대 남자 3명과 여자 3명이 함께 펜션에서 놀던 중 힘찬이 강제로 추행했다”고 주장했지만, 힘찬은 ”서로 호감이 있었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힘찬의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이날 ”힘찬이 지인의 초대로 지인의 일행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오해가 생겨 경찰 조사를 한차례 받았다”며 ”조사에 성실히 임해 사실관계를 소명하겠다”고 했다. 이어서 ”경찰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현재 쌍방의 주장이 많이 엇갈리고 있어 향후 조사가 더 필요한 상황”이라며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힘찬이 강제추행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2일 첫 방송을 앞둔 ‘B.A.P의 트레인스’ 측은 편성을 그대로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에 따르면 ‘B.A.P의 트레인스’ 측은 ”현재 첫 방송 날짜가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당장 편성을 변경하기는 어렵다”고 전했다.

한편, 힘찬은 지난 6일까지도 인스타그램 활동을 활발히 해온 바 있다. 아래는 힘찬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지막으로 올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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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가수 #강제추행 #힘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