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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허민과 삼성 라이온즈 정인욱 부부가 두 아이의 부모가 된다

지난 2018년 결혼했다.

코미디언 허민과 삼성 라이온즈 소속 야구선수 정인욱 부부에게 둘째가 생겼다.

29일 허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허민은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새로운 가족 럭키다. 아인이에게 동생이 생겼고, 저에겐 배불뚝이의 시간이 돌아왔다”는 글을 남겼다.

허민, 정인욱 가족.
허민, 정인욱 가족. ⓒ허민 인스타그램
허민, 정인욱 가족.
허민, 정인욱 가족. ⓒ허민 인스타그램

허민은 이후 OSEN과의 인터뷰에서 ”친한 동료들은 미리 알고 있었지만, 나만 알고 있는 것과 여럿이 아는 것은 다르다”라며 ”인스타그램 친구 분들과 공유하려고 올렸는데 축하를 많이 받고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허민은 아이의 태명을 ‘럭키‘로 정한 것에 대해 ”행운이 우리 집에 오길 바라는 의미”라며 ”올해 남편의 야구에도 행운이 오길 바란다. 내게도 아이가 오고, 라디오DJ라는 행운이 왔기에 ‘럭키’라고 지었다”고 밝혔다.

허민은 지난 2008년 KBS 공채 개그맨 23기로 데뷔해 KBS2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했다. 정인욱은 지난 2009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해 투수로 활약 중이다. 두 사람은 2018년 결혼해 슬하에 딸 아인양을 두고 있다.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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