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프로듀스101’ 출신 가수 허찬미의 근황이 전해졌다.

소속사 퍼스트원엔터테인먼트는 3일 허찬미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알리며 "그가다양한 영역에서 자신만의 매력을 십분 더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허찬미는 지난 2010년 데뷔해 그룹 남녀공학과 유닛 그룹 파이브돌스의 멤버로 활동했다. 2012년 초 그룹에서 탈퇴한 이후에는 좀처럼 근황을 들을 수 없었으나 2016년 Mnet ‘프로듀스101’에 연습생 신분으로 출연하며 다시금 이름을 알렸다. 당시 그는 34위를 기록하며 데뷔가 무산됐다. 허찬미는 그 후 JTBC ‘믹스나인’에도 출연했으나 3차 순위 발표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새 소속사를 찾은 허찬미는 이달 중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