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사이 폭우가 쏟아지면서 전남 광양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
6일 오전 6시4분쯤 전남 광양시 진산면 야산에서 폭우가 쏟아지면서 산사태가 발생했다.
뉴스1에 따르면 이 산사태로 주택 1채와 빈집, 저온창고와 일반창고 등이 매몰됐다. 소방당국은 가정집에 거주하고 있는 80대 여성을 찾기 위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지난 주말부터 전국적으로 장마가 시작됐고, 사고가 난 전남 광양에는 밤사이 시간당 70mm이상 비가 내렸다. 광양에는 이날 6시10분을 기점으로 호우 경보까지 발효된 상태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