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대란 아이템’으로 떠오르는 스타벅스 플래너의 2021년도 구성이 26일 공개됐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오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크리스마스 e-프리퀀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2021 스타벅스 플래너’는 총 4종류로 출시됐으며 폴더블 크로스백 3종도 새롭게 선보인다.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e-프리퀀시 이벤트는 미션 음료 3잔을 포함해 총 제조 음료 17잔을 구매하고 스티커 적립을 완성한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다. 매년 시즌마다 열리는 스타벅스의 대표적인 고객 사은 행사로, 올해는 스타벅스 플래너 또는 폴더블 크로스백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프리미엄 다이어리 브랜드 ‘몰스킨‘과 협업한 2021 스타벅스 플래너는 ‘가장 스타벅스다운 플래너’를 콘셉트로 정했다. 탁상 캘린더처럼 세워 놓고 스케줄을 관리할 수 있는 스탠딩 스케줄러(화이트)를 비롯해 △핸디 스케줄러(그린) △루틴 다이어리(미니) △노트 키퍼(아르마니)로 이뤄졌다.
또한 폴더블 크로스백 3종은 트립웨어 전문 브랜드 ‘로우로우(RAWROW)’와 협업해 선보인다. 페트병을 재활용한 재생원사 RPET를 사용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오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7일 동안은 e-프리퀀시를 완성해 플래너로 교환하는 고객에게 플래너 1권을 추가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추가 증정하는 플래너는 핸디 스케줄러(그린) 혹은 루틴 다이어리(미니) 중에서만 선택할 수 있으며, 폴더블 크로스백 3종은 더블 플래너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
매년 인기를 끌며 ‘조기 소진’되기도 하는 이 행사는 플래너와 폴더블 크로스백 소진 시, 무료 음료 쿠폰(톨사이즈) 2장으로 대체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