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페미니스트 선언을 한 가수 핫펠트가 자신을 저격한 유튜버에게 일침을 날렸다.
핫펠트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유튜버의 영상을 캡처한 사진을 올리면서 ”남의 피 빨아먹으며 사는 기생충의 삶이 본인이 추구하는 삶의 방식이고 유일한 생존전략이라면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유튜버 시둥이가 지난달 3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이 문제가 됐다. 영상에서 그는 핫펠트를 ‘이모’라고 부르면서 ”여지껏 성 상품화 잘 시켜가며 돈은 다 벌어놓고 이제 와서 본인은 페미스트라고 선언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그는 ”선택은 매우 잘하신 것 같다. 페미 코인이라도 탑승하셔야죠. 페미니즘이 뭔진 잘 아시죠? 여성인 X신이 아니란 걸 알리기 위해 만들었는데 여성 중에 X신들만 모여있는 사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