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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모토 칸나가 지금 한국에 있다

첫 내한이다.

일본 배우 하시모토 칸나가 영화 홍보를 위해 한국을 찾았다. 하시모토 칸나의 내한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시모토 칸나는 2009년 아이돌 그룹 ‘리브프롬디브이엘’의 멤버로 데뷔했으며, 현재는 배우로 활동 중이다. 

하시모토 칸나는 30일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은혼 2: 규칙은 깨라고 있는 것’(후쿠다 유이치 감독)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뉴스1에 따르면 하시모토는 이날 ”홍보로 한국에 온 것은 처음이다. 이렇게 많은 분이 저의 이름을 아는 사실을 몰라서 정말 깜짝 놀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하시모토 칸나는 천 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아이돌이라는 뜻의 ‘천년돌‘이라는 수식어로 소개되곤 한다. 하시모토는 이날 자신의 별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천년돌’이라는 단어를 처음 들었다. 그렇게 저를 알아보시고 불러주신 것에 대해 송구스럽고 죄송한 마음이다”라고 답했다.

그는 이어 한국에서 원작 만화와 애니메이션에 대한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안다며 ” 1편도 많이 보셨는데 2편도 많이 보시고 웃어주셨으면 좋겠다”라고도 말했다. 하시모토는 영화에서 해결사 3인방 중 한 명인 ‘카구라’를 연기했다.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은혼 2: 규칙은 깨라고 있는 것’은 일본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로, 밀린 집세를 모으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해결사 3인이 공격력을 잃어버린 히지카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영화는 오구리 슌, 하시모토 칸나, 스다 마사키 등이 주연을 맡았으며 오는 12월 1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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