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론 위즐리 역을 맡았던 루퍼트 그린트가 아빠가 된다.
10일(현지시각) 피플 등 외신에 따르면 루퍼트 그린트의 여자친구인 조지아 그룸이 최근 임신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루퍼트 그린트는 자신이 한 아이의 부모가 된다는 소식을 발표하게 돼 흥분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프라이버시는 지켜달라”고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지아 그룸은 ‘런던에서 브라이튼까지‘, ‘나는 조지아의 미친 고양이’ 등에 출연한 배우다.
루퍼트 그린트와 조지아 그룸은 2015년 한 차례 결별했지만, 다시 재결합해 지금까지 연애를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