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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스타일스가 '인어공주' 실사판 에릭 왕자 역을 고사했다

주인공 아리엘 역에는 할리 베일리가 캐스팅됐다.

  • 김태우
  • 입력 2019.08.14 18:04
  • 수정 2019.08.14 18:05

영국 가수 겸 배우 해리 스타일스가 실사 영화로 제작되는 ‘인어공주’ 출연 제의를 고사했다.

ⓒKevin Mazur via Getty Images

미국 연예 매체 더 랩은 관계자의 말을 빌려 해리 스타일스가 ‘인어공주’ 출연을 최종 고사했다고 보도했다. 스타일스는 앞서 에릭 왕자 역을 제안받았다.

스타일스가 출연을 고사함에 따라 제작진은 에릭 왕자를 연기할 다른 배우를 물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주인공 아리엘 역에는 할리 베일리가, 우르술라 역에는 멜리사 맥카시가 캐스팅됐다. 디즈니가 1989년 공개한 동명의 애니메이션으로 원작으로 하며, 원작에서 주제가를 담당했던 작곡가 알란 맥켄과 뮤지컬 ‘해밀턴’을 만든 린 마누엘 미란다가 참여한다. 연출은 ‘메리 포핀스 리턴즈‘,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 등의 롭 마샬 감독이 맡는다. 개봉일은 미정이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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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어공주 #해리 스타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