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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미온느는 여전히 최애 캐릭터" 영화 '해리포터 20주년' 기념 방송에서 엠마 왓슨은 눈물을 흘렸다 (영상)

″해리 포터는 나의 집이자 가족이자 세계"

해리포터
해리포터 ⓒWarner Bros.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가 20주년을 맞아 주연 배우들이 다시 뭉쳤다.

다니엘 래드클리프, 엠마 왓슨, 루퍼트 그린트가 HBO맥스의 스페셜 방송을 통해 다시 만났다. 피플에 따르면 루퍼트는 ”시간이 흘렀어도 우리는 강한 유대감을 갖고 있다. 우리는 가족이다. 언제나 서로의 삶의 한 부분으로 있을 거다”라고 말했다. 

 

 

예고편에서 엠마 왓슨은 눈물을 흘리기도 하고 루퍼트와 포옹을 나누며 우정을 확인한다.  

 

 

엠마 왓슨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헤르미온느 역을 맡았던 소감을 전했다. 

″해리 포터는 나의 집이자 가족이자 세계였다. 헤르미온느는 여전히 내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다. 진심으로 난 행운아다. 어릴 때도 이 사실을 알았고 지금도 잘 알고 있다.”

그는 어린 시절 다니엘과 루퍼트와 함께 찍은 사진을 함께 올렸다.  

 
 

″동료 출연자들을 볼 때마다 자랑스럽다. 서로에게 친절했고 서로를 지지하며 의미 있는 것을 만들 수 있었다는 게 자랑스럽다.”

엠마 왓슨은 주연 배우들 외에도 모든 관계자들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프로듀서 케이시 패터슨은 “20년 전의 이 호그와트 세트에 최고의 출연진들이 모였다. 마법 같은 일이다. 다시 이들이 모이다니 정말 설레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해리포터 20주년 특별 방송은 HBO맥스를 통해 내년 1월 1일(현지시각) 방영된다.

 

 

 

 

안정윤 에디터: jungyoon.ahn@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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