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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2월 22일 18시 34분 KST | 업데이트됨 2021년 02월 22일 18시 55분 KST

끝없는 학폭 논란 속에 '남들은 피해다니던 친구에게 웃으면서 인사하던 친구', 한지민의 학창시절이 화제다

"얼굴 때문에 시기하던 애들이 오히려 루머 만들어..."

 

배구계를 넘어 연예계까지 온종일 학폭 논란으로 시끄러운 가운데, 한지민의 미담이 주목을 받고 있다.

22일 오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지민 인성 폭로한 동창생’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게재됐다. 오래 전에 떠돌았던 그녀에 관한 미담 일화이긴 하나 연예계 학폭이 문제가 되자 다시금 회자된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한지민 인성 폭로한 동창생으로 올란 내용에는 미담만 가득하다.

한지민의 중, 고등학교 동창이라고 밝힌 글쓴이는 한지민을 가리켜 ”학창시절에도 바른 모범생의 전형”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히려 얼굴 때문에 시기하던 노는 여자애들이 루머 만들려고 노력했다”며 ”반 대항 소프트볼을 하다 공을 잘못 맞아 눈가에 피가 나자 박수를 친 여자애들도 있었다”고 밝혔다. 한지민의 미모나 인기에 시샘해 벌인 소행으로 보인다.

또 작성자는 ”공부도 항상 반에서 5등 안에 들었고 글 짓기도 잘하고 그림조차 잘 그렸다”며 그녀의 남달랐던 재능을 칭찬하는가 하면, ”그때 CF며 광고도 찍고 해서 웬만한 연영과 넣을 수 있었을 텐데 복지학과 가고 싶다고 공부해서 서울여대 들어갔다”고 밝혀 그녀가 어려서부터 ‘봉사’에 관심이 많았음을 알 수 있었다.

이어 정신지체 앓던 친구를 피해다녔었다고 고백한 작성자는 ”(친구)걔한테 웃으면서 인사하는 애 한지민밖에 없었다”며 “15년 전인데 아직도 기억난다. 어쨌거나 복은 짓는 만큼 자기가 받는다고, 이 친구 보니까 딱 그거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한지민 미담
2008년 '이산' 촬영 당시 화상을 입은 보조 출연자가 올린 감사의 글.

사실 한지민의 미담은 이미 오래전부터 알려져왔다. 대학교 입학 뒤에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다닌 것은 물론 2008년, ‘이산’ 촬영 중 보조 출연자가 화상을 입자 제일 좋은 병원을 알아보고, 직접 차에 태워 병원에 데려다주고 병원비까지 줬던 일화는 매우 유명하다.

 

황혜원: hyewon.hwang@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