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2021년 04월 05일 23시 05분 KST

'무엇이든 물어보살' 하니가 심리학 공부를 하는 이유는 연예계 후배들을 위해서다

학점은행제로 심리학을 공부하고 있다.

kbs joy
심리학 공부를 시작한 하니.

EXID 하니가 심리학 공부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하니는 5일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서른 살이 되면서 철이 들어야 하나는 고민에 빠졌다고 털어놨다.

하니는 ”부족한 게 많다. 잘 못하는 것도 많고 실수도 많다. 그게 부끄럽지 않고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30살이 되고 나니 철이 들어야 하나 고민이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하니는 ”손도 어눌하고 기본적으로 요리를 못한다. 평상시에 불편함을 못 느끼는데 최근 요리 프로그램을 하면서 민폐라고 느꼈다. 에이핑크 은지랑 같이 촬영하는데 제가 손이 많이 가는 스타일이라 은지가 엄청 많이 챙겨준다. 그럴 때 미안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잘하고 싶은 욕심이 많은 것 같다. 또 본인이 어린 나이부터 겪은 고생에 유명세가 더해지면서 더 생각이 많아지는 것 같다. 예전에 하니가 나온 방송을 보는데 울 타이밍이 아닌데 갑자기 우는 걸 봤다. 과하게 생각하는 것이 아닌가 싶었다”라며 하니를 걱정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후배들을 위해 상담을 해주고 싶다는 하니의 남다른 포부도 공개됐다.

하니는 ”학점은행제로 심리학 공부를 하고 있다”라며 ”제가 몸담고 있는 이 세계에 무언가를 하고 싶은데 뭘 해야 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공부를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서장훈은 ”네가 만약 우울하고 슬퍼 보이고 뭔가 생각이 많아 보이면 그 사람에게 하는 상담이 효과가 있을까? 본인이 더 밝고 행복한 사람이 돼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서장훈의 걱정에 하니는 ”행복하다”라며 웃어 보였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

비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