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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커피 한 잔②] 한효주 "강동원과의 열애설, '인랑' 배우들에게 사과해"

'미국 데이트설'이 불거졌다.

배우 한효주가 강동원과의 열애설을 쿨하게 해명했다.

한효주는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진행된 영화 ‘인랑’(김지운 감독) 인터뷰에서 ”왜 안물어보시나 했다”고 강동원과의 열애설을 쿨하게 해명했다.

한효주와 강동원은 최근 미국 데이트설이 불거지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특히 두 사람은 영화 ‘골든 슬럼버‘와 ‘인랑’, 연이어 두 작품을 함께 하며 핑크빛 열애설에 더욱 힘을 실었다.

열애설을 묻는 질문에 ”왜 안 물어보시나 했다”고 웃으며 ”미국 갔을 때 일정이 맞아서 밥 먹은 게 다다. 오히려 너무 커져서 영화 다른 쪽으로 지장이 가지 않을까 걱정이지, 다른 건 별로 없다”고 말했다.

‘인랑’ 팀에게 열애설로 걱정을 끼쳐 사과했다는 한효주는 ”열애설 났을 때 밥 먹었냐고 다른 배우들이 물어봤다. 밥 먹었다고, 맛있었다고 답했다. 시끌시끌해서 어떡하냐고 죄송하다고 말했다”며 ”별일도 아닌데 다른 이슈로 시끄러워져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개인적인 일들로 이슈가 되는 게 부담스럽고 죄송하다”고 밝혔다.

ⓒOSEN

강동원과의 열애설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였다는 한효주는 ”연달아 두 작품을 같이 하기도 했고, 저희끼리도 그냥 자연스러운 게 아닌가 얘기하기도 했다”며 ”서로 크게 신경쓰지 않는 것 같다. 그냥 그럴 수 있지 자연스럽게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강동원에 대해 ”배울 점 많은 배우”라고 밝힌 한효주는 ”현장에서 힘들고 지칠 법도 한데 그럴 때마다 의지를 많이 했다. 살갑게 도와주는 편은 아니지만 묵묵히, 무뚝뚝한 것처럼 의지가 많이 되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강동원과는 연인이 아닌 ‘맛집을 공유하는 친한 사이’라는 한효주는 ”오빠도 맛집 좋아하고 저도 맛집 찾아다니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타입이다. 서로 경쟁하듯이 맛집을 공유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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