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효성이 제102주년 삼일절을 맞아 미국에서 한복을 알렸다.
전효성은 1일 인스타그램에 최근 뉴욕 타임스퀘어 광고판에 등장한 자신의 모습을 올렸다.
광고판에는 한복을 입은 채 밝게 웃고 있는 전효성의 모습이 담겼다. 이 광고는 ‘전통 한국 의상 한복(Traditional Korean Clothes)’이라는 간결한 문구로 한복이 우리 고유의 복식임을 나타내고 있다.
전효성은 “우리의 역사와 문화인 한복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진행된 뜻깊은 프로젝트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하루하루 더 지금에 감사하며, 그날의 수많은 희생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라고 광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그에 따르면 이번 광고는 삼일절 102주년을 기념하여 국내 패션 브랜드 라카이 코리아가 진행한 프로젝트다.
라효진 에디터 hyojin.ra@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