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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이 '남친 류성재·버닝썬' 등 각종 의혹에 정면 돌파를 선언했고, 네티즌 오지랖에 일일이 반박했다

“나도 이젠 못 참아. 어디 끝까지 가보자고”

  • 이인혜
  • 입력 2021.06.04 16:43
  • 수정 2021.06.04 16:45
한예슬 인스타그램에 네티즌들이 남긴 댓글
한예슬 인스타그램에 네티즌들이 남긴 댓글 ⓒ한예슬 인스타그램

 

배우 한예슬이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조만간 썰 풀어드리겠다”며 정면돌파를 선언했다.

한예슬은 4일 인스타그램으로 ”나도 이젠 못 참아. 어디 끝까지 가보자고”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사진도 함께 올렸다. 앞서 그가 남자친구 류성재에게 선물했다고 소문난 람보르기니 차량 앞에서 찍은 모습이 담겼다.

 

버닝썬, 남친 의혹 해명 요구엔 ”딱 기다려” 

한예슬은 해당 게시물 댓글로도 네티즌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버닝썬 관련 의혹 해명을 요구하는 댓글에는 ”기다림의 미학.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아주 디테일하게 풀어드릴게요”라고 답했다. 그는 또 ”썰 말고 소송 걸어주세요”라는 댓글에는 ”소송 2년 이상 걸리니까 그때까지 딱 기다려”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또한, 사진 속 차량을 언급하며 ”남친한테 저거 사준 거냐”는 네티즌 질문에는 ”제 차이긴 한데, 남친 줘도 상관 없어요”라고 쿨하게 답했다.

한예슬이 인스타그램 댓글로 네티즌들과 적극 소통했다<i></div></i><i></i>
한예슬이 인스타그램 댓글로 네티즌들과 적극 소통했다 ⓒ한예슬 인스타그램

 

남친 류성재 언급하며 “내 남자 내가 지켜야죠”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도 전했다. ”낸시랭처럼 당하지 마라. 주변에서 다 아니라고 하는 남자는 진짜 아니다”라는 선 넘는 댓글에는 ”저 연애 많이 해 봤는데 이 남자는 찐사랑”이라고 받아쳤다. ”사랑은 그렇게 하는 것”이라는 의견에는 ”내 남자 내가 지켜야죠”라고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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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이 인스타그램 댓글로 네티즌들과 적극 소통했다 ⓒ한예슬 인스타그램

 

″이젠 저도 안 참겠다” 강경 대응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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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이 인스타그램 댓글로 네티즌들과 적극 소통했다 ⓒ한예슬 인스타그램

 

같은날 한예슬 소속사 높은엔터테인턴트도 ”당사는 소속 배우 한예슬 씨에게 사실여부를 확인하지 않는 허위사실 유포와 무차별한 악성 게시글, 댓글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고 자 한다”고 말했다.

한예슬은 최근 연극배우 출신 류성재와의 열애 사실을 직접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한예슬의 남자친구가 화류계 출신이라는 등, 한예슬이 버닝썬 사건 당시 중심에 있던 배우라는 의혹을 제기하며 논란을 예고했다.

가세연 등 일각에서 제기된 의혹에 한예슬은 ”(남자친구의) 예전 직업은 연극배우였고, 가라오케에서 일한 적이 있다”고 반박했다. 또한 버닝썬 관련 루머에 대해서도 단호하게 부인했다.

 

이인혜 에디터 : inhye.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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