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흔들림 없는 럽스타그램을 보여줬다.
한예슬은 지난 22일 인스타그램에 ”이런 날씨라면 주말 데이트”라며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드레스 코드를 맞춘 듯한 한예슬과 남자친구 류성재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이날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는 10살 연하의 한예슬 남자친구 정체가 호스트라고 방송했다.
가세연은 지난 2008년 개봉한 영화 ‘비스티 보이즈‘를 언급하며 ”단도직입적으로 이야기한다. 남친의 정체는 딱 이거”라고 말했다. ‘비스티 보이즈’는 서울 청담동 유흥업소에서 여성 고객들을 접대하는 호스트들의 이야기다.
이들은 ”남자의 과거가 뭐가 중요한가. 앞으로 잘 살면 되지”라면서 끝까지 한예슬과 그의 연인에 대한 비아냥을 멈추지 않았다.
이에 한예슬은 ”기자님. 너무 소설이잖아요. ???? 저랑 술 한 잔 거하게 해야겠네요!”라고 쿨하게 대처했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