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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예식 없이 올해 초에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 배우 한예리 소속사가 갑자기 발표한 소식은 '선 진행 후 통보'의 끝판왕이다

그 흔한 열애 소식도 없다가 갑자기.....

한예리 / 자료 사진 
한예리 / 자료 사진  ⓒ한예리 인스타그램 / Getty images

배우 한예리가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한예리 소속사인 사람엔터테인먼트는 9일 ”소속 배우 한예리씨와 관련해 기쁜 소식이 있어 전해드린다”라며 ”소중한 인연을 만난 한예리 배우가 깊은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백년가약을 맺었다”라고 발표했다.

놀랍게도, 한예리가 결혼한 시기는 올해 초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속사는 ”어려운 시국임을 감안해 두 사람은 올 초, 서울 모처에서 가족들이 참석하는 상견례를 겸한 간소한 식사 자리를 가졌고, 별도 예식 없이 평생 동반자가 되기로 서약했다”라며 ”사전에 소식을 전하지 못한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배우자가 비연예인인 만큼 신상에 대한 과도한 관심은 자제해 주시길 정중히 요청드린다”라며 ”한예리 배우는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연기로 보답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 두 사람의 새로운 출발에 많은 축하와 축복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예리는 2005년 단편 영화 ‘사과‘로 데뷔해 2012년 영화 ‘코리아‘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영화 ‘남쪽으로 튀어‘, ‘해무‘, ‘극적인 하룻밤‘, ‘최악의 하루‘, ‘챔피언‘, 해치지 않아‘, ‘미나리‘를 비롯해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상상고양이‘, ‘청춘시대‘, ‘녹두꽃’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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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결혼 #한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