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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이 너무 따뜻해서 용기 났다" 배우 한소희가 식당서 마주친 팬에게 보인 행동은 너무 다정다감하다

쏘 스윗!

배우 한소희
배우 한소희 ⓒ뉴스1

배우 한소희가 식당에서 마주친 팬의 편지를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인증했다. 

지난 2일 한소희의 팬이라고 밝힌 A씨는 “오늘 소희 언니를 식당에서 만났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밥 먹는데 말 거는 건 실례라 식당 휴지에 팬심 꾹꾹 눌러 담아 편지를 적었다”며 “밥 다 먹고 일어날 때 조심스레 다가가서 한소희 배우님 맞냐고 물어봤다”고 당시 상황을 밝혔다. 이에 한소희는 부드러운 목소리로 그렇다고 답했다고.

A씨는 이어 “‘팬이라서..’라고 말하며 휴지에 쓴 편지를 전했는데 너무 고마워하시더라”며 “사인도 받았는데 본인이 종이가 없다며 한참을 찾아서 결국 사인을 해주더라”고 밝혀 한소희의 다정한 성격을 생생하게 전했다.

이 미담은 한소희가 본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휴지 편지를 찍어 올리며 더욱 화제가 됐다. A씨는 “한소희 배우의 표정이 너무 따뜻해서 사인받을 용기가 났다”고 덧붙이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한소희는 오는 3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 #1’으로 곧 대중에게 찾아올 예정이다. 

황남경 기자: huff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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