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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전문 변호사 한문철이 보복운전 상황에 처했을 때 위기에서 탈출하는 꿀팁을 공개했다

문 잠그고, 112 신고하고, 창문 조금 열고!

한문철 변호사가 설명하는 보복운전 위기 탈출법
한문철 변호사가 설명하는 보복운전 위기 탈출법 ⓒSBS ‘집사부일체’ 방송 화면 캡처

한문철 변호사가 보복운전 상황에 처했을 때 위기에서 탈출하는 방법을 공개했다.

31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위기 탈출 넘버3’ 특집이 진행된 가운데,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 한문철이 마지막 사부로 등장했다.

이날 한문철 변호사와 멤버들은 보복운전 관련 영상을 함께 살펴봤고, 김동현은 “운전을 하면 이런 일이 너무 많다”라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이승기 역시 “이건 많이 걸러준 거다. 이런 일이 엄청 많다”라고 공감했다.

이에 한문철 변호사는 보복운전 상황에 처했을 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첫 번째로 (내가 탄) 자동차의 문을 잠그고, 두 번째로 휴대전화로 112를 누르고, 세 번째로 자동차의 창문을 조금 열어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이승기는 “만약에 열린 창문으로 (상대방의) 손이 들어 왔는데, 내가 창문을 닫아서 손가락을 다친다면 누구의 책임이냐?”라고 물었고, 한문철 변호사는 “상대가 나를 공격하는 걸 피하기 위한 거라면, 정당방위에 해당될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어 한문철 변호사는 “창문을 조금 여는 건 상대방에게 내가 경찰에 신고한 것을 들리게 하려는 것”이라며 “스피커폰이 참 좋다. 상대방이 흥분해서 이야기하는 것이 통화 녹음되기 때문에 다 증거로 남는다”라고 전했다.

 

서은혜 프리랜서 에디터 huff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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