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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주완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왕가네 식구들' 등에 출연했다.

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왕가네 식구들’ 등으로 이름을 알린 배우 한주완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적발돼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뉴스1

아시아경제는 10일 한주완이 지난달 4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에 벌금 320만원, 40시간의 약물치료 강의 이수를 선고받았다고 단독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한주완은 판매자가 미리 정해진 장소에 대마초를 숨겨두면 이를 찾아가는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대마초 약 10g을 구매한 뒤 흡연한 혐의를 받았다. 한씨는 그 후에도 같은 방법으로 구매에 나섰으나 ”판매자와 연락이 닿지 않아 미수에 그쳤다”라며 법정에서 범행을 모두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주완 측은 집행유예 판결을 받은 사실을 시인했다. 동아닷컴에 의하면 한주완 소속사 관계자는 ”한주완에 대한 판결 부분은 모두 사실”이라며 ”조사 및 법적 절차에 대해서는 성실하게 임했으며 현재는 자숙 중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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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집행유예 #대마초 #한주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