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민이 영하의 날씨에도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한지민은 지난 3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한지민은 반팔과 반바지 차림으로 화보를 촬영하고 있다. 그는 마치 따뜻한 햇살을 만끽하며 입가엔 온화한 미소를 띠고 있다. 하지만 사진 속 분위기와는 달리 ”나는 안 춥다. 안 춥다. 하나도 안…. 춥다”는 멘트를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같은 날 밤 ”퇴근”이라는 글과 함께 눈을 맞는 사진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리기도 했다.
한지민이 반팔 반바지 차림으로 화보를 찍은 이날은 오전부터 영하권 추위가 이어졌다. 또한 저녁부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렸다. 이에 따라 기상청은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내린 눈이 얼어 빙판길이 되는 곳이 많아 보행자 안전과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인혜 에디터 : inhye.lee@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