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혜가 6월 출산을 앞두고 만삭 화보를 찍었다.

24일 얼루어 코리아는 한지혜와 함께한 만삭 화보를 공개했다. 한지혜는 캐주얼한 복장부터 드레스까지 다양한 콘셉트의 의상을 소화했다.

한지혜는 결혼 10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며 모두의 축하를 받았다. 부부가 오랜 시간 기다려왔던 소식이었던 만큼 태명도 ‘방갑이’다.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는 한지혜는 임신을 준비하며 겪었던 마음고생을 솔직하게 털어놓은 바 있다.

한지혜는 ”저희는 8년차 넘어가니까 양가 가족분들이 아무도 말씀 못 꺼내시더라. 처음에는 많이 원하셨는데 많이 조심스러워 졌다”며 ”아이 없어도 행복하게 잘 지내면 되지 포기하고 있던 차에 방갑이가 찾아왔다. 저희도 할 수 있는 방법은 다 해보고 기다렸는데 결국 마음 편하게 갖는 게 중요한 것 같다”라고 전했다.

아래는 한지혜의 만삭 화보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