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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 미국 드라마 데뷔작 '트레드스톤'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한효주의 배역은 "비밀을 지닌 피아니스트 박소윤"으로 소개됐다.

  • 김태우
  • 입력 2019.08.10 12:02
  • 수정 2019.08.10 23:37

영화 ‘본’ 시리즈의 스핀오프인 미국 드라마 ‘트레드스톤’ 첫 방송이 두 달 앞으로 다가왔다. ‘트레드스톤’은 배우 한효주의 미국 드라마 데뷔작이기도 하다.

9일(현지시각) 공개된 ‘트레드스톤’의 예고편에는 과거 훈련을 받은 사실을 잊고 지내다 누군가에 의해 깨어나는 CIA 비밀 요원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효주는 이번 작품에서 ”비밀을 지닌 피아니스트” 박소윤 역을 맡는다. 박소윤은 한 사람의 어머니이자 아내인 북한 출신 여성으로, 자신의 비밀스러운 과거를 알아채고 가족을 지키기 위한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만 하는 인물로 그려질 전망이다. 

‘트레드스톤‘은 영화 ‘화씨 451’, ‘굿바이 솔로’ 등의 라민 바흐러니 감독이 연출을, ‘히어로즈’ 시리즈를 만든 팀 크링이 각본을 맡는다. 드라마는 비밀리에 요원들을 훈련시키는 CIA의 프로그램을 다루며 제레미 어바인, 브라이언 J. 스미스, 트레이시 이피쳐 등이 출연한다. 

‘트레드스톤’은 오는 10월 미국 USA 네트워크에서 첫 방송된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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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드라마 #한효주 #트레드스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