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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한현민이 한국 국적만 가진 이유를 설명했다

나이지리아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모델 한현민은 나이지리아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국적이 다른 두 사람 사이에서 태어난 이들은 복수국적자인 것이 일반적이지만, 한현민은 한국 국적만 가지고 있다. 그 이유를 지난 16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공개했다. 

ⓒJTBC

한현민은 이날 방송에서 ”원래 이중국적이어야 하는데 엄마가 귀찮아서 나이지리아에 출생신고를 안 했다”라며 ”(보통) 성인이 되면 (복수 국적 중) 하나를 택해야 하는데 저는 택하기도 전에 한국 국적이 됐다”라고 말했다.  

한현민은 이어 동생들은 모두 영어 이름을 쓴다며 ”나도 영어 이름으로 바꾸자고 했는데 9년 동안 한국 이름을 써왔고, 이게 좋아서 바꾸지 않겠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동생들 역시 한국 국적일 것이라며 ”(어머니가) 네 명을 (나이지리아에 출생신고) 했을 리가 없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 셰프들은 이날 ‘현민 아재를 사로잡을 빨간 맛‘과 ‘내 입에 파워워킹 하며 들어올 생애 첫 요리’를 주제로 대결을 펼쳤다. 대결 결과, 한현민은 유현수 셰프와 김풍 작가의 손을 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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