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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이 '동상이몽2'에서 남편 퇴사 후 '제2의 신혼'을 맞아 달달해진 부부 이야기를 공개한다

홈쇼핑 회사 MD로 일했었다.

배우 한고은이 남편 신영수와 ‘제2의 신혼’을 보내고 있다.

한고은은 오는 3월 1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스페셜 MC로 초대됐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한고은은 남편 신영수의 근황을 전하며 그가 최근 ‘퇴사’를 했다고 밝혔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SBS

덕분에 결혼 7년 만에 제2의 신혼을 보내게 되었다는 한고은은 ”남편이 집에 있어서 제가 잠을 잘 못 자고, 예민해지는 부분을 금방 캐치해내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고은은 올 상반기 방영 예정인 JTBC 드라마 ‘언더커버’에 캐스팅돼 현재 바쁜 촬영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이어 한고은은 ”제게 쉬는 시간과 저만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걸 배려해준다”며 ”저를 깨우지 않고 새벽에도 비몽사몽간에 일어나서 강아지를 돌봐준다”라고 남편을 칭찬했다. 또한 ”아침에 출근하기 전에 욕조에 물도 미리 받아놔준다”고 덧붙여 남편을 향한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최근 MBN ‘더 먹고 가’에 출연한 신영수는 위독한 아버지를 간호하기 위해 퇴사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다년간 홈쇼핑 MD로 근무했다.

황혜원: hyewon.hwang@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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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한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