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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함소원이 '환승이별로 죽고 싶다'는 네티즌에게 전한 조언에는 진정성이 담겼다

18살 연하 남편과 결혼한 인생 내공이 담긴 조언.

함소원
함소원 ⓒ뉴스1

 

방송인 함소원이 이별로 힘들어하는 네티즌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전했다.

함소원은 지난 15일 인스타그램에 한 네티즌과 주고받은 대화 내용이 담긴 사진을 올리면서 ”편하게 연락 주세요”라고 남겼다. 사진 속 네티즌은 “5년 연애가 끝났다”면서 ”환승 이별 당한 거 같은데 정말 죽고 싶다”고 고통을 호소했다.

네티즌의 고민에 함소원은 ”뒤돌아보지 말고 떠난 남자 신경 쓰지 마라”고 조언했다. 그는 이어 ”떠난 남자가 뼈저리게 후회할 정도로 좋은 여자가 되면 된다. 날 놓친 걸 인생 최대 실수로 만들어주라”면서 기다리다 보면 좋은 인연을 다시 만날 수 있다고 위로했다.

함소원은 지난 2018년 18살 연하인 진화와 결혼해 딸 혜정이를 두고 있다. 현재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인기를 끌고 있다. 

함소원은 또, 인스타그램으로 네티즌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지난 9월 고민을 토로하는 이에게 ”가끔은 저도 무섭다”며 자신의 경험을 들려주며 그를 위로하기도 했다. 

 

이인혜 에디터 : inhye.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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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함소원 #아내의 맛 #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