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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이 18세 연하 중국 남성과 혼인 신고를 마쳤다

축하합니다!

함소원이 결혼 소식을 알렸다. 

뉴스1은 12일 오전 함소원이 지난달 경기도의 한 시청에서 18세 연하인 중국 남성과 혼인 신고를 마쳤고 현재는 남편과 중국에서 살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함소원의 남편은 중국 웨이보 스타인 진화로 알려졌다.

ⓒ함소원, 진화 웨이보/뉴스1

두 사람의 열애는 지난해 10월 처음 공개됐다. 열애설이 불거지자 함소원은 당시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남자친구와 지난 3월에 만나 4월부터 7개월째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그러면서 친구들 간의 모임 덕에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도 덧붙였다. 

함소원은 나이 차 때문에 결혼을 고민했지만, 남편의 든든한 모습 덕에 결혼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뉴스1에 ”남편이 어려서 집안 반대가 있었는데 그럼에도 어른스럽게 전부 책임진다 해서 결혼이 진행됐다”라며 ”힘든 상황에서 결혼을 진행한 만큼 잘 살겠다. 많이 응원해주셨으면 한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은 올여름 결혼식을 올릴 예정으로 전해졌다. 스포츠조선의 보도에 따르면 함소원은 2월 중으로 중국 하얼빈에서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었지만 추운 날씨 때문에 혼인신고를 먼저 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함소원은 지난 1997년 미스코리아 태평양으로 데뷔해 현재는 중국에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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