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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30일 10시 33분 KST | 업데이트됨 2020년 12월 30일 11시 23분 KST

'아내의 맛' 함소원이 중고거래에서 비매너의 끝을 보여줬다

"근데 진짜로 검소하시네요"- 함소원과 거래한 구매자가 남긴 말

TV조선
마켓에 1만원에 올려놓고 현장에서 2만원에 팔고 싶다는 함소원.

″혹시 🥕(당근)이세요?” 함소원이 중고거래에 뛰어 들었다.

29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이 중고마켓에서 난방 텐트를 구입하는 과정을 보여줬다. 함소원은 평소 입지 않는 원피스를 팔고 난방 텐트를 구입하는 계획을 세웠다. 

 

1. 판매할 때

함소원은 원피스를 2만원에 올렸다가 비싸다는 진화의 충고를 받아들여 만원으로 가격을 낮췄다. 사겠다는 사람이 나타났고, 장소를 정해 만났다.

그대로 쿨 거래가 성사될 뻔 했지만, 함소원은 갑자기 ”사실 제가 이 옷 원래 마켓에 올릴 때 2만원에 올렸다”며 “2만원에 팔고 싶다”고 했다.

TV조선
갑작스러운 가격 인상에 황당해 하는 구매자.

구매자는 ”저는 만원으로 알고 왔잖아요”라며 황당해 했다. 진화 역시 구매자의 편에 서서 ”네, 만원”이라고 말했다.

중고마켓 앱에서 약속한대로 원피스는 만원에 팔렸다. 구매자는 함소원에게 만원을 건네며 ”근데 진짜로 검소하시네요”라는 뼈있는 말을 남겼다.

쿨하지 못한 거래가 끝난 뒤 진화가 함소원에게 ”원피스를 만원에 올렸다. 약속을 지켜야지”라고 채근하자, 함소원은 “2만원에 팔 수 있었는데 당신이 방해했잖아”라며 오히려 화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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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구매할 때

구매자로 나선 함소원은 이번에도 비매너를 보여줬다.

난방 텐트 중고 판매자와 주차장에서 만난 함소원은 곧 바로 ‘네고’를 시도했다. 판매자는 ”새 거라서 더 이상은 (안 된다)”라고 불쾌감을 표시했다.

영상을 보던 제이쓴은 ”금액을 미리 정해놓고 현장에서 깎는 것은 비매너”라고 지적했다. 그도 그럴 것이 함소원과 판매자는 중고마켓 앱을 통해 가격을 조율한 상황이었다.

TV조선
지켜보던 패널들은 "네고도 적당히"라고 한 목소리로 지적했다.

앞서 중고마켓에서 매물을 둘러보던 함소원은 마음에 드는 난방 텐트를 찾았다. 다만 2만5000원인 가격이 비싸게 느껴졌다. 함소원은 판매자에게 바로 메시지를 보내 1만5000원에 사고 싶다고 했다. 터무니 없이 낮은 가격을 제안하는 모습에 스튜디오에 있던 패널들은 문제적 행동이라고 입을 모았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