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처음 사랑하던 때 그 마음 똑같이" : 남편 진화와 '파경설' 휩싸인 함소원이 관계 회복 의지를 또 한번 드러냈다

#가족 #성실 #노력

함소원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가족사진
함소원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가족사진 ⓒ함소원 인스타그램

방송인 함소원이 가족사진을 올리며 ‘불화설’을 잠재웠다. 

함소원은 3일 인스타그램에 남편 진화와 찍은 사진과 결혼 화보, 딸 혜정이 돌잔치 사진 등 행복한 과거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그는 “전 18살 어린 남편과 결혼을 결정하고 열심히 묵묵히 성실하게 살아가고 있다”며 “가정을 이루고 나니 모자란 점, 모르는 점 허점투성이다”라고 남겼다. 이어 “그래도 전 처음 사랑하던 때 그 마음 똑같이 살아내려고 노력하고 있다. 예쁘게 봐달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가족‘, ‘성실‘, ‘노력’을 해시태그로 덧붙였다. 

최근 함소원과 진화는 불화설에 휩싸였다. 지난달 24일 이들의 한 측근은 스포츠조선을 통해 “진화가 결별을 결정하고 최근 출국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시어머니가 이들 사이를 다시 원만하게 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소용이 없었다”고 전했다.

함소원은 지난달 26일 인스타그램에 진화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입장을 밝혔다. 그는 “우리는 너무나 사랑하여 결혼했다. 우리의 사랑 앞에선 나이도 사람들의 시선도 국경도 어떤 장애물도 없다고 생각했다”며 “저를 믿고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불화설을 인정, 극복 의지를 드러냈다. 

진화도 같은 날 인스타그램에 딸과 찍은 사진과 함께 ‘다시시작‘, ‘다시노력‘, ‘아빠’라는 문구를 올렸다.

지난 2018년 함소원과 진화는 18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그해 12월 딸 혜정이를 출산했다. 이후 매주 화요일 방송되는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하며 일상을 공개해왔다. 지난해 한차례 불화·결별설이 불거진 바 있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함소원 #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