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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이 "남편이 젊어서 눈치가 빠르다"며 진화와의 부부 금실을 자랑했다

함소원은 지난 2017년 17살 연하인 진화와 결혼했다.

  • 이인혜
  • 입력 2020.09.28 18:06
  • 수정 2020.09.28 18:07

 

방송인 함소원이 남편 진화와의 부부 금실을 자랑했다. 

함소원은 최근 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촬영 현장에서 남편과의 부부 생활에 대해 털어놨다. 

함께 출연한 홍진경이 ”누가 부부관계를 먼저 리드하느냐”고 묻자 그는 ”슬립 가운 같은 걸 입고 어깨만 살짝 노출해도 남편이 젊어서 눈치가 빠르다”며 ”가운을 슬쩍만 내려도 옆으로 오셔서 무거운 저를 안아 올려 주신다”고 답했다.

함소원
함소원 ⓒ채널A

 

함소원은 또, ”‘속터뷰(부부문제를 털어놓는 코너)’에 의뢰하고 싶은 게 있냐”는 물음에 ”있다면 (남편이) 애정표현을 너무 하는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홍진경은 ”자랑이야, 뭐야”라고 반응했다. 이상아 역시 ”이거 욕먹겠네”라며 앞서 ’32시간마다 부부관계를 하는 게 고민이라고 털어놓은 조지환, 박혜민 부부와 비슷한 사연이 아니냐고 묻기도 했다. 

함소원은 ”그 정도는 아니다, 못 이긴다”라며 ”저는 어느 정도 남편과 밀당을 하는데, 좀 밀어놨다가 약간 그리울 정도에 당기고”라며 부부관계 노하우를 밝혔다.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는 연예인 부부들이 출연해 부부관계 관련 고민 등을 털어놓는 프로그램이다. 함소원의 고백은 28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함소원은 지난 2017년, 18살 어린 진화와 결혼했다.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남편과 다투는 장면이 여러 차례 나오면서 불화·결별설에 휩싸였으나 함소원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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