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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이 '시아버지가 금붙이를 용돈처럼 준다'면서 남편 진화와의 일화를 언급했다

함소원은 오는 19일 '쩐당포'에서 해당 일화를 전할 예정이다.

함소원
함소원 ⓒSBS플러스

 

방송인 함소원이 시아버지에게서 용돈처럼 금을 받는다고 고백한다. 

함소원은 오는 19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쩐당포’ 5호 고객으로 등장해 이같이 말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그는 이날 ‘옥 반지‘와 ‘금붙이‘를 담보로 들고 와 자신의 경제 고민을 털어놓는다. 그러면서 ‘시아버지가 금붙이를 용돈처럼 하나씩 준다며 금붙이가 쌓여 전용 금고까지 마련했다’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후 자신이 들고 온 옥반지에 시선이 쏠리자 그는 ‘시가에서 물려받은 가보로 3대째 이어져 왔다’며 ”이 옥 반지를 갖고 있으면 잘 된다. 받자마자 임신도 하고 다 잘 됐다”며 자신에게 의미 있는 물건이라고 밝혔다. 

이날 함소원은 남편 진화를 ‘전자기기가 출시되면 무조건 사야 하는 얼리어답터’라고 표현하면서 그의 소비 습관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고 제작진은 설명했다. 

그러면서 ”끊임없이 모으고 싶다. 방송국 하나 정도 사는 것이 목표”라며 당찬 포부를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런 함소원에게 경제 전문가는 현실적이지 않은 목표라고 말하며 재무 목표를 현실적으로 잡아야 한다고 조언할 예정이다. 

함소원은 현재 남편 진화와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이다. 그는 방송에서 투철한 절약 정신을 자주 보여줬다. 특히 ‘돈’과 관련해 진화와 갈등을 빚다 전문가에게 재무상담을 받는 장면이 공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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