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할시가 음악 잡지 롤링스톤 표지를 통해 겨드랑이털을 자랑스럽게 드러냈다.
커버 화보가 공개된 이후 소셜미디어에서는 겨드랑이털을 지우지 않은 롤링스톤의 대담함을 향한 찬사가 쏟아졌다.
가수 데미 로바토는 ”너무 좋아서 어디서부터 칭찬해야 할지 모르겠다”라는 댓글을 남겼고 가수 자라 라슨은 ”대부분의 잡지와 달리 겨드랑이털을 포토샵으로 수정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정말 마음에 든다. 여성들은 몸에 털이 없는 아기가 아니다.”라고 적었다.
이전에도 공개 석상에서 겨드랑이털을 드러낸 연예인이 있었다. 영화 ‘아메리칸 메이드’에 출연한 영국 배우 롤라 커크다. 커크는 지난 2017년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겨드랑이털을 드러내 화제가 된 바 있다.
허프포스트US의 ‘Halsey Rocks Unshaved Armpits On Her Rolling Stone Cover, And People Love It’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