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신종 코로나 여파로 일이 끊긴 미용사는 남자친구의 머리를 손질해주기로 했다

매일 다른 헤어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미국 조지아주에 사는 미용사 하이디 리 올리는 최근 운영하던 미용실의 문을 닫게 됐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여파로 주 정부가 모든 미용실과 네일숍 등을 잠정 폐쇄하면서다.

미용실 운영을 중단한 뒤에는 꼭 필요한 일이 아니고는 집에서 머물고 있는데, 최근 무료함을 달래면서도 미용 실력을 갈고닦을 방법을 생각해냈다. 매일 다른 주제를 잡고 남자친구인 제프의 머리를 손질해주기로 한 것이다.

하루는 그를 영화 ‘스타워즈’ 속 레아 공주로 변신시켰고, 또 하루는 그를 미국 졸업 파티에 참석하는 소녀로 탈바꿈했다.

올리는 당분간 제프의 머리를 손질하며 코로나19 사태를 견뎌낼 계획이다. 더 많은 사진은 그의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