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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셋' 하하가 "아내 별이 넷째 언급했는데, 내가 만류, 정관수술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하와 별은 지난 2012년 결혼해 아이 셋을 두고 있다.

하하와 별
하하와 별 ⓒtvN, SBS plus

 

가수 겸 방송인 하하(하동훈)가 아내이자 가수 별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지난 20일 방송한 tvN `온앤오프`에선 하하가 김종국과 함께 성시경의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하는 ”오늘 처음 말하는데, 고은이(별)가 넷째 이야기를 꺼냈다. 궁금하다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만류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종국이 ”너 묶지 않았어?”라고 정관수술을 언급해 하하를 당황하게 했다. 이에 하하는 ”나는 아내를 위해 묶고 싶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온앤오프' 하하
'온앤오프' 하하 ⓒtvN

 

그는 또, 별에 대한 애정을 전하며 ”나는 내가 뜨겁다는 걸 증명했다. 애를 셋이나 낳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를 듣던 김종국이 ”셋째는 (네가) 못 참아서 그런 것 아니냐”고 19금 질문을 던져 하하를 당황하게 했다. 그러자 하하는 ”아니다. 다 계획한 것”이라고 어색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온앤오프' 하하
'온앤오프' 하하 ⓒtvN

 

한편 별은 최근 방송에서 ”당초 자녀 계획은 두 명이었다”면서 여행을 다녀온 후 예상치 않게 셋째를 임신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당시 ”휴가 때 제 생일이 끼어 있었는데, 남편이 정말 행복했던 것 같다”며 ”아이가 생겼다는 걸 알았을 때는 세워두었던 활동 계획이 와르르 무너지니까 진짜 눈물이 나더라”고 솔직한 심경을 들려주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아기는 낳을수록 진짜 예쁘다. 힘든 것도 물론 있지만 아기가 크는 게 너무 아깝다”며 아이들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그는 또, ”저는 결혼 기간의 반이 임신한 상태였다. 세 아이 다 입덧을 엄청 심하게 했다”라고 고충을 전하기도 했다. 

'밥은 먹고 다니냐' 별
'밥은 먹고 다니냐' 별 ⓒSBS 플러스

 

이인혜 에디터 : inhye.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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