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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뮤지스 출신 경리가 어린이 보호구역 질주한 택시기사를 직접 신고했다

스쿨존에서는 시속 30km 이하로 주행해야 한다.

가수 경리
가수 경리 ⓒ뉴스1

걸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가수 겸 배우 경리가 어린이 보호구역을 고속으로 달린 택시기사를 직접 신고했다고 밝혔다.

경리는 24일 인스타그램에 “방금 택시에서 어린이 보호 구역을 전속력으로 달리시기에 ‘어린이 보호구역이니 천천히 가 주세요‘라고 했더니 ‘내가 운전하는데 당신이 무슨 상관이야’라고 하시네”라는 글을 올렸다.

가수 경리 인스타그램
가수 경리 인스타그램 ⓒ경리 인스타그램

지난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김민식 군의 이름을 딴 ‘민식이법’이 3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리는 택시기사의 법 위반과 적반하장 태도를 함께 꼬집었다.

그는 “진짜 이게 무슨 논리일까. 정말 대단하시다”라며 “바로 하차해서 신고했지만 교육으로 끝난다더라”며 분노했다.

많은 네티즌들이 이 사연에 공분했으나 경리는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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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민식이법 #스쿨존 #경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