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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가 남편 조정석의 응원과 격려에 힘입어 ‘불후의 명곡’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거미'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의 무대!

  • Mihee Kim
  • 입력 2021.08.07 23:06
  • 수정 2021.08.08 01:07
거미 특집으로 꾸며진 '불후의 명곡'
거미 특집으로 꾸며진 '불후의 명곡' ⓒ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 캡처

가수 거미가 남편 조정석의 응원에 힘입어 ‘불후의 명곡’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거미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거미의 노래를 재해석하기 위해 김용진, 벤, 소란, 박진주, 서은광, HYNN(박혜원) 등이 출연했다.

이날 출연자 중 유일하게 배우였던 박진주는 “감정이나 스토리로 다른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라며 KBS 2TV ‘태양의 후예’ OST로 큰 사랑을 받았던 ‘유 아 마이 에브리띵(You Are My Everything)’에 도전했다.

박진주가 펼친 감성적인 무대를 감상한 MC 신동엽은 “노래 잘한다는 건 알고 있었다. 이렇게 잘할 거라고는 생각 못해서 뒤통수를 맞은 것처럼 깜짝 놀랐다”라고 감탄했다. 거미 역시 “가수라고 해도 될 거 같다. 그러기엔 또 연기도 잘한다”라고 평가했다.

MC 신동엽은 ‘불후의 명곡’에 ‘전설’로 출연을 결심한 거미에게 조정석이 어떤 응원을 해줬는지에 대해서도 물었다. 이에 거미는 “‘내가 이 자리에 앉아도 될까?’라고 고민할 때 조정석이 ‘그럴 만한 사람이다’라고 이야기해줬다. 그런 격려를 늘 해준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서은혜 프리랜서 에디터 huff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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